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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셜록홈즈” 영화 속 내용이 현실로… - 나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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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8
최고의 탐정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는 한국특수행정학회
 
이강미

지난 2월 23일 한나라당 이인기 의원이 경찰청 관할 민간조사관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경비업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발의하면서, 공인탐정이 21C 전문직종으로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비업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곧 우리나라에서도 ‘사설탐정’을 만날 수 있다. 이미 미국, 스페인, 프랑스 등 많은 OECD 국가들이 민간조사업을 법적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명탐정 코난, 소년탐정 김전일 등 탐정 만화로 유명한 일본도 작년 6월 관련 법안이 제정 되었다. 

국내엔 민간조사 전문교육기관인 한국특수행정학회(www.kspia.kr, 회장 하금석)를 통해 군·경찰, 전 현직 정보·수사·조사경력자 및 법무·행정 등 관련분야 종사자로 약 1000여 명 이상의 PIA(Private Investigation Administrator, 民間調査士) 자격취득자가 배출 된 상태다. 꼭 관련 직종 종사자가 아니어도 만 18세 이상 남·녀는 누구나 PIA요원에 도전 할 수 있다. 

현재 PIA요원들은 대한민간조사협회를 구성하여 실질적인 개인과 기업의 권익 및 재산권 보호 같은 민간차원의 일을 하며, 탐정업을 기본으로 개인 사건, 비즈니스 관련 등 경호·경비업과 접목해 넓은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법안 통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민간조사관제도가 도입되면 탐정으로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PIA요원들이 정식 民間調査士(탐정)로 활동하게 되면 미아 및 실종 사건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특수행정학회는 “공인탐정법안이 통과 되면 한정 된 공권력의 사각범위를 사설 탐정이 메워줄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 권익보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에서 탐정이 되려면 우선 광운대 정보복지대학원 등을 통해 최고위과정으로 교육을 마친 후 수료를 받아야 한다. 수료기간은 이론 및 심화과정으로 총 100시간이다. 그리고 사단법인한국민간자격협회의 시험 평가를 거쳐야만 비로소 PIA民間調査士 자격증이 부여된다. 

한국판 셜록홈즈 民間調査士 최고위과정 제25기는 2009년 11월말 경찰행정학의 1번지 동국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PIA 民間調査士 요원은 법망 내에서 사건을 맡을 수 있다. 특수행정학회 측의 자료에 따르면 국가 안보 및 기밀, 기업 기밀,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정보 등을 의뢰 받았을 때 반드시 이를 거부해야 하며 업무 중 폭행·협박도 금기 사항이다. 만약 이를 어길 경우 자격증 박탈과 2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는 등 엄격한 규율을 적용하고 있다고 한다.


기사입력: 2009/11/24 [10:44]  최종편집: ⓒ 나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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