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은 12월 23일(금) 광운대학교 한울관에서 민간조사(탐정) 최고위(CEO)과정 제37기 입교식을 성황리에 개최 하였다.

이날 입교식에는 대한민간조사협회 강영규 총재님과 세계한인공인탐정협회한국지부장을 맡고있는 용인대학교 이상철교수님 등 학계 및 관련기관 단체장님들과 협회 임원들이 참석하여 축하를 하였으며 마침 이날 국회에서 한나라당 이인기의원이 경비업법 개정안으로 발의한 민간조사(탐정)법안이 지난 11월 21일 행정안전위 소위원회 통과에 이어 12월 23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여 역사상 뜻 깊은 날로 입교식 행사 분위기가 더욱 고조 되었다.

그리고 그동안 탐정 법안추진에 고생하신 대한민간조사협회 강영규 총재님과 하금석 회장 등 본 교육재단/협회 지도교수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민간조사(탐정)법안이 본 회의 통과되는 그날까지 힘을 모아 함께 하기로 다짐 하였다.

특히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내·외빈 및 지도교수, 교육생 등 50여명이 입교식에 참석하여 PIA최고위과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고 입교식 행사가 끝나고 저녁 식사를 통해 입교생 축하 상견례도 있었다.

본 민간조사 최고위과정은 광운대학교 상담복지정책대학원과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이 공동으로 주관 및 시행하는 PIA37기 대학원 최고위과정으로 약 3개월 동안 이론/실무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과목은 총21개 과목(민간조사관련법, 과학수사, 사이버범죄조사, 화재감식, 교통사고조사, 보험법조사, 지적재산권조사, 미아 가출인 소재파악, 추적·미행감시기법, 호신술, 사격 등)으로 관련분야 최고 전문 강사진의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PIA최고위과정을 이수하고 수료한자는 평가를 거처 PIA민간조사(탐정) 자격증 및 자격인증서, 대학원장명의 수료증 및 수료패가 발급되며 실무 중심의 교육이수로 일반기업체 보안팀, 보험회사 사고조사반, 신용정보회사, NGO단체 변호사사무실 등 관련업종 취업은 물론 현행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개인 및 공동 창업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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